영구크린에서 런칭한 ‘무빙파트너스’ 서비스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는 평 속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빙파트너스는 ‘영구크린’ 외 최대 2곳의 우수 업체를 소개해주는 포장이사 견적 서비스다. 범람하는 무허가 업체로부터 소비자의 피해를 줄여나가고자 지난 4월부터 우수업체 비교 견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비자는 단 한 번의 견적 신청으로, 최대 3곳의 이사 방문 견적을 받는다. 포장이사를 위해 평균 2~3곳의 업체를 통해 견적을 받는 최근 이사 트렌드를 맞춘 셈이다. 물론, 영구크린 포장이사 견적만 단독으로 받을 수도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혔다.

무빙파트너스는 영구크린 서비스 품질 평가를 통과한 우수 업체만 가입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은 물론, 국토교통부에서 발급한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업 정식 허가증,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증서, 차량 등록증,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서류심사, 현장심사, 대표자 인터뷰 등, 최종 5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에 통과한 상위 업체만 가입돼 있다.

영구크린 임한명 대표이사는 “무허가 이사업체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무빙파트너스가 시작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무허가 이사업체의 피해를 막고, 올바른 포장이사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구크린은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국소비자원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에 성공했다. 소비자 누적 칭찬 후기가 4만 8천여 건에 달하며, 최대 1천만 원 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이사 사고를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