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베스트]
한판 폭설에 핀 꽃(서울270팀)
이사 날짜를 잡았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봤어요. 혹시 포장이사 해봤냐고.. 반응은 '해봤다','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난다.' 혹시 잘하는 곳 소개좀 시켜달라 했는데 다 비슷하다고 견적내서 저렴한곳 하면 된다고 하네요. 견적 카페 동호회에게 견적글 올렸더니 무려 5곳에서 전화가 옵니다. 여사님 목소리의 여자 실장님, 나이 지긋해보이는 소장님등 여러곳에서 전화가 왔는데 딱 내키지 않아서 정하지 못했습니다. 치나가는 길에 가끔 보았던 영구크린이 떠올라 견적요청을 하고 방문날짜를 정했습니다. 평일에 회사업무 때문에 토요일로 정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