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 - 일반적으로 7월은 높은 기온과 습도, 소나기 등 궂은 날씨로 이사를 멀리하는 시기 중 하나다. 장마와 무더위를 피해 포장이사를 정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정상 여름 이사를 준비 중이라면 업체 선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번 주 비 소식이 찾아온 가운데, 이사 계획이 있다면 미리 알아야 할 주의 사항을 살펴보자.

먼저, 이중 포장 등 외부 환경에 대비한 전용포장을 확인하자. 장마철에는 잦은 소나기와 폭우 등으로 이삿짐 침습 피해를 볼 수 있다. 포장이사 업체 선정 시 이에 대한 대비책을 살펴본다. 해당 업체가 피해 위험이 큰 가구 및 가전을 위해 물품별 전용포장을 진행하는지, 이중 비닐 포장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다음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다. 이사 업체가 보험에 가입해 피해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체크한다. 정식허가업체로 등록됐는지는 물론, 최대 보상액은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생활 서비스 플랫폼 영구크린은 불시에 현장에 방문하는 ‘현장점검’을 통해 이사 서비스를 점검한다. 품목별 전용 및 이중 포장 여부, 차량 정비, 비닐/랩 자재 보유 등 장마철 이사 준비사항을 살핀다. 그 외 최대 1천만 원 보상보험으로 이사 파손 사고도 대비한다.

영구크린 임한명 대표이사는 “여름철 이사는 다른 계절에 비해 돌발변수가 많아서 업체 선정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꼼꼼한 이중 비닐 포장, 마른 수건 구비, 빗길 차량 점검 등 사고 예방이 가능한 업체와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영구크린은 포장 업계에서 유일하게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취득했다. CCM 품질을 앞세운 실제 고객의 칭찬 후기는 4만 5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