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김경순)와 (주)영구크린(9권역장 서길완) ‘저소득 가구 무료 이사서비스 지원’ 협약식이 지난 5월 21일에 서길완 9권역장외 8호 점장(89호, 103호, 151호, 203호, 268호, 274호, 282호, 293호), 김경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영구크린에서는 사다리차, 전문 인력 인건비 등 모든 비용이 무료로 진행되며, 수원시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 사례관리기관에서 이사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월 3가구 추천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첫 번째로 지난달 12일에 조원 1동에서 무료 이사서비스가 시작되어 총 3차례 무료로 이사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사서비스 이외에도 필요한 중고 가구 및 가전제품을 후원해주어 영구크린의 무료 이사서비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김경순 센터장은 “영구크린과 함께하는 무료이사서비스를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경제적 걱정없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센터는 사회 그늘진 곳까지 세세하게 살피는 현미경 복지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구크린 서길완 9권역장은 “이사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