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포장이사가 급증하는 성수기에는 이삿날 필요한 입주청소, 이사청소 등 수요가 많아져 청소업체들도 분주해진다. 1인 가구나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청소나 가사 등을 업체에 위탁하는 사례는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청소대행업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러나 수많은 업체 중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쉽지 않은 고민이다. 이에 포장이사/입주청소 전문기업 영구크린이 업체 선택 시 확인해두면 좋은 체크 사항을 공개했다.

우선, 전문상담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청소서비스의 가격은 평형이나 상태, 서비스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서비스 신청 시 대표번호가 등록된 업체의 전문상담사를 통해 금액 및 서비스 범위에 대해 정확한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또 본사 직영관리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청소는 이사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들고 나르는 인적서비스이다. 방문직원이 정규교육을 이수한 검증된 인력인지, 본사의 직영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지의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비스품질 비교도 필요하다. 청소서비스의 특성상 현장 상황이나 오염도에 따라 시간이 지연되거나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떠한 형식으로 서비스가 진행되는지 규정이나 매뉴얼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등을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

사후관리 시스템 확인도 추천한다. 인적서비스의 경우 개인마다 만족도가 달라 서비스 완료 후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추가 또는 보완 요청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사후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면 소비자의 불만이나 요구사항 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한편 포장이사 전문업체 영구크린은 본사 직영관리 청소서비스는 정기 CS교육, 암행 현장평가, 1일 1팀 1집 서비스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정규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으로 운영되며 사후관리 정책으로 서비스비용 전액 후불제, 해피콜 평가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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