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손님이 많이 오가는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전후해 주부들의 청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많다. 특히 기존의 건물보다 신규 아파트입주를 앞둔 방문객들이라면 전문청소 서비스에 대해 보다 높은 관심이 높다. 눈에 보이는 부분 뿐 아니라 분진·미세먼지 등 건강을 위협하는 오염요소까지 제거가 가능한지 의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새집증후군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청소업체에 대한 상담도 많다. 실제로 입주청소·이사청소 전문기업인 '영구크린'은 "마감재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이 아토피 등 질병을 유발함이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영구크린'은 지난 9~10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입주박람회에 참가, 부스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위례 포레샤인, 송파 레미니스 입주를 앞둔 2,8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영구크린' 관계자는 "준공청소 필요성에 대해 사전 공감대가 형성되며, 기본 청소와 새집증후군 시공을 함께 접수하는 경우가 다수였다. 전문청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수렴하여, 최상의 서비스품질을 유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입주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친 ‘영구크린’은 추가 입주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