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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가게’ 나눔문화를 주도하는 영구크린 대표이사 조영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5.26 PM 7:02:07
내용

 

지난 18일,‘영구크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행사 열려

지난 2002년 10월 1호점을 개점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가게’. 지난 18일 안국본점에서는 ‘영구크린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행사가 열렸다. 아름다운 가게는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쉽게 소비하고 쉽게 버리는 현대 사회에서 자원을 재활용해 새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의 중심에는 아름다운 이사 캠페인을 주도하는 기업 ‘영구크린’이 있었다. 영구크린은 처음에 청소업체로 시작해 현재 이사, 청소, 인테리어 전문업체로 발전해 왔고 영구크린의 대표이사인 방송인 조영구씨와 부사장직에 권형주씨를 아름다운 가게 행사장에서 만났다.

“이사할 때 사실 버려지는 물건이 상당히 많은데 많은 분들이 자기가 버리는 물품들이 귀하게 쓰여질 수 있다는 생각들을 못하잖아요. 사실 저도 버려야 할 물건들이 많은데 버리긴 아깝고 쌓아 두고 방치해 두는 것들이 너무너무 많이 있거든요. 내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기증이란 것을 통해 기쁨도 보람도 나눌 수 있습니다.” 조영구씨는 영구크린 업체가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증하는 다리역할을 하게된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영구크린은 고객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고 버리기엔 아깝고 이삿짐 양만 증가시키는 물건들을 고객으로부터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로 전달하고 있다.

처음에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와 이야기를 하고 “좋은 일에 쓰여지는 일이라면 우리가 동참하겠다”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지만 사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본사에서 하겠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 실제 이사하시는 분들의 협조가 없으면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고객에게서 물품을 직접 받아 와야 하는 번거로움과 보관하는 것도 어렵고 불편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홍보도 관심도 협조도 부족한 상황 속에서 점장님들에게 교육을 많이 했다. 왜 이것을 해야 되는지 동기부여를 해주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생각들도 모아서 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각 지역마다 지역장들과 대표들이 한달에 한번씩 모여 회의와 협조를 통해 조금씩 발전하고 정착하게 됐다.

조영구씨는 방송계 데뷔전 젊은시절 여러 일들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하던 것이 검소하고 봉사하는 생활로 바뀌어 습관화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돈을 벌었다면 사회에 환원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가 이 사업을 하면서 ‘벌었을 때 환원할 줄 아는 것이 진정 멀리보는 기업이 되는 것이고 그것이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을 모토로 내세웠다고 한다.

요즘은 연예인을 얼굴로 내세운 기업들이 참 많다. 하지만 영구크린의 조영구는 다르다. 일반적인 스타마케팅은 이름만 걸어 내세우지만 그는 직접 관리를 하고 일일이 신경을 쓰며 직접 나서 뛰기도 한다. 이런 노력으로 현재 영구크린의 지점만 150지점, 청소파트까지 합치면 250~300지점 정도인 큰 기업이 되었고 스타마케팅의 성공케이스가 되어 그를 모델로 도전하는 연예인들 또한 많다고 전했다.

이 물건들이 모여 전국의 아름다운 가게 매장을 통해 싼가격에 판매되며, 남은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는 등  이렇게 아름다운 가게와 영구크린은 아름다운 사회순환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물건을 기증한 고객은 영구크린의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기증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영구크린에서는 소외된 무의탁 노인이나 소득층 시민들을 위해서 무료이사를 해주거나, 한달에 한번 청소·이사를 성남 복지원과 함께 하고 있다. 복지원에 점장들이 직접 나가서 이사도 해주고 청소도 한다. 권형주 부사장은 “이런 봉사활동들이 한번의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는 자세로 계속할 생각”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조영구씨와 권형주씨는 “지금은 기증이 들어오는 것들이 주로 옷, 신발, 생활용품으로 범위가 한정되어 있지만 앞으로는 소파, 침대와 같은 가구들도 재활용하여 더 큰 나눔의 행사로 발전하고 문화적으로 기증이라는 것이 정착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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