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 이사시즌으로 청소대행업체 문의 급증

3월은 입학과 봄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수요가 증가하는 이사·청소업체들의 성수기다. 이사를 하면서 깔끔한 거주환경을 위해 청소업체를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 둘은 연관성이 참 높다. 물론 비용적인 문제 등으로 직접 청소를 하는 방법도 있으나 육체적 노동은 물론 더러운 곳이 생각만큼 깨끗해지지 않아 다시 업체를 찾는 경우도 빈번하다.

'아빠가 비즈니스를 하는 동안에도 이사는 계속됩니다.', '엄마가 쇼핑을 하는 사이에도 집안 청소는 계속됩니다.'라는 문구로 업체의 고객지향적 경영이념을 고객들에게 피력하고 있는 이사·청소전문업체 영구크린의 청소사업부 임동우 부장에게 봄맞이 대청소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들어봤다.

Q. 효율적인 청소 순서

A. 일반적으로 높은 곳에서 낮은 곳,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청소합니다. 또한 천장→방→주방→욕식→거실→베란다 순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의 청소

A. 대청소일은 가구배치를 바꾸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가구를 재배치 할 계획이 없다면 장롱 위나 냉장고 등 가구 밑바닥은 손이 잘 닿지 않아 실제로 청소하기 까다롭습니다. 이 경우, 막대기에 스타킹을 칭칭 감아 휘저으면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스타킹에 달라 붙어 어느 정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Q. 가스레인지 주위의 기름때 제거

A. 가스레인지 주위의 기름때는 주부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세제로 지우려 애를 써도 잘 지워지지 않아 고생을 하지만,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 닦으면 세제보다 적은 힘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청소를 시작하기 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만치 않은 노동력이 동반되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몇 일에 나누어 진행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가구배치를 바꾼다면 필요 없는 짐을 정리하여 버리는 것도 수월한 청소를 가능하게 합니다. 오랜만에 하는 청소라면 묵은 때가 잘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미리 세제를 뿌려두거나 물을 뿌려두어 때를 불린 뒤 맨 마지막에 청소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직접 청소를 해내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그 해결책이 바로 청소대행 업체다. 영구크린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크린마스터의 1일 1팀 1집 서비스를 기본으로 고객 검수 후의 결제가 이루어진다. 또한 친환경 세제 및 전문 장비를 사용하고 일반인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꼼꼼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우수한 고객만족도로 정평이 나있다.

영구크린의 청소관련 상담은 홈페이지(www.macyclean.com)과 상담전화(1577-0209)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