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구별 방문교육 실시

너나 할 것 없이 하루하루가 바쁘게 반복되는 것이 현대인의 삶이다. 그 중에서도 이사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에는 계속되는 고객서비스와 육체적인 피로로 더욱 삶의 여유를 잃어가는 작업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질 높은 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과 지친 심신은 고객 응대와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에 바로 연결되어 딜레마에 빠지곤 한다. 이들에게 고객응대 등 C/S교육과 서비스 교육은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Naver와 Daum에서 각각 '포장이사', '이사'디렉토리 1위를 달성한 영구크린은 지난 10월 21일 이색 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고객만족도 향상을 최우선으로 명품이사를 지향하는 영구크린은 고객 해피콜 등의 고객만족도를 토대로 매월 지점을 평가하여 우수지점을 시상하고 미달지점에는 패널티를 부과하고 해지하는 등 엄격한 서비스 품질을 관리해왔다. 때문에 많은 지점들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이사 플레너와 패커의 교육을 원하지만 매일의 서비스 일정으로 실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 문제를 극복하고자 본사에서 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출장교육]이 실시 된 것이다.

노원, 성북, 도봉 3개 지역의 지점들이 참여한 이번 출장교육을 진행하면서 "고된 일과를 마치고, 휴식이 필요한 상태에서의 교육이 얼마나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가장 큰 부분이었다고 임한명 대표이사는 고백했다. 하지만 교육 후 현장에서는 "제 마음을 비우고 고객님의 가려운 곳이 어딘지 마음을 읽어 보도록 교육에서 말했던 부분을 담아 저부터 실천하여 보겠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비스에 임하겠습니다. 이사에 관해서는 전문가로써 고객의 궁금증을 이해하고 쉽게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게 최선이고 나름 프로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 최고가 아니고 흉내만 내고 있었습니다. 이사서비스 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등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교육을 주관한 이사사업부는 "고된 일과가 끝난 업무 외적인 시간이지만, 영구크린의 얼굴인 현장에서 서비스에 임하는 이사플레너와 패커분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전국 각지의 모든 지점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 속에서 진행되던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불쾌했던 이사짐센터의 관행. 이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고민과 걱정 없이 편안한 이사를 할 수 있는 내일이 영구크린의 노력으로 더욱 앞당겨 질 것이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