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원예] - 이사는 주거지가 바뀌는 큰 변화이기 때문에 업체 선정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이사 경험이 없는 소비자라면 더욱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포장이사 업체 선정 기준만 명확하다면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다. 포장이사 업체 선정 시 기준으로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자.

포장이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서비스 품질이다. 즉, 품질을 위해 노력한 기업의 결과물을 살펴보면 된다. 가령 CCM(소비자중심경영)같이 소비자를 위한 국가공인인증 취득 등이 여기에 해당할 수 있다.

방문 견적 서비스 퀄리티로 업체 수준을 가늠하자. 소비자와 이사업체가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가 방문 견적이다. 방문 견적을 통해 해당 업체의 회사 규모와 서비스 특징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개인 업체가 아닌 브랜드 업체라면 전국에서 동일한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매뉴얼 등을 살펴보면 좋다.

정식허가업체를 선택한다. 많은 소비자가 오해하는 부분 중 하나가 이사업체는 모두 정식업체라고 생각하는 점이다. 하지만 주선사업허가증을 보유하지 않은 무허가 업체가 실제로 상당수 존재하며,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정식허가 여부는 해당 업체 홈페이지 및 방문 견적 시 확인할 수 있으니 꼭 명심하자. 이사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가입 여부도 확인하자.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 기업의 활동내역, 정식업체 확인 등 몇 가지만 확인해보면 좋은 포장이사 업체를 만날 수 있다. 명확한 기준을 정해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구크린은 이사업체 중 유일하게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인증에 성공했다. 주선사업허가증을 보유했으며 화물배상보험 가입으로 사고에 대처하고 있다. 자세한 이사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