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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사날 쉬는날이 되게해주신 401호점 감사드려요!! (사진첨부)
작성자 황선영 작성일 2016.11.16 AM 11:58:33
지역(출발지) 남구 용현동 지역(도착지) 남구 도화동
서비스종류 포장이사(가정) 서비스수행 401호
내용

아무리 포장이사라고 해도 사실 걱정이 많았답니다..

저는 연가내기 어려운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당일 조퇴는 하기로 했지만

짐 나갈 때 없는 것도

신랑(휴가를 낸 착한) 혼자 고생하는 것도 미안하고 그랬어요.

게다가 어머님께서도 아침일찍 오시는데 며느리는 출근....(완전 허걱...)

 

물론 이사한다고 주방 정리도 나름한다고 했는데요.

이사 전날 새벽 1시까지 버리고 갈 물건들, 빈상자들 정리하느라 말이죠.

동일평형 이사라고 하지만, 확장형으로 이사하다 보니

베란다공간, 다용도공간이 줄어들어 주방용품 정리가 아무래도 걱정되기도 했거든요.

 

서재의 책장 등은 사실 하나도 손대지 못한채

이사날이 바짝 바짝 다가 오고

제마음도 바짝 바짝 긴장되고 있었어요..

 

그래도 영구이사가 평이 좋아

믿고 맡길 수 있었는데요.

 

이사전날 친절하게

확인전화부터 오더라구요.

이사준비 되셨나구...

 

그리고 D-day!

전날 비가 온터라 엄청 쌀쌀한 이사날이 도래했답니다...

약속한 시간보다 20분 일찍 이사차가 도착했네요.


사다리차도 들어오고요.

 

우리들의 짐을 포장할 상자도 잔뜩...

정든 우리의 신혼 처음 집에서 짐들이 속속 쌓이고 있네요.





우리는 인천 남구 내에 이사라 이동거리는 길지 않았지만

이사는 거리와 상관없이 늘 어려운 일이지 싶어요.

먼저 새 집이사를 위해,

사다리차 이사를 위해 창문도 떼놓았네요. 엄청 무거워 보이던데...

마루가 다치지 않게 바닥을 깔끔하게 깔고요.

(사진을 찍고 있는 우리 신랑이 멀찍이 보이네요..♡♡)

 

상자에 포장한 짐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이사짐이 들어오고 있어요.

(창문 난간에도 덮개를 씌워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이사팀..!!)


우리는 짐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우리 부부만이 이사했다면 감당하기 어려웠을

많은 짐이 들어왔어요.

이런 짐들을 원래 안방에 있었던 것은 이사온 안방으로,

서재에 있었던 짐은 서재로...

질서있게 정리해 주셨어요.

특히 붙박이장 이사, 새로 들어오게 된 드레스룸 등...

각기 다른 영역의 시공팀들이 오셨지만 영구이사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동선 엉키지 않게 질서 있게 짐 정리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저는 오전근무하고 부동산 처리하고 오느라 오후 3시 넘어 합류했는데요

지금부턴 제가 찍은 사진도 있답니다..

주방 정리가 아무래도 저에게도 늘 숙제였는데

여사님이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어요.

접시류는 접시류끼리,

냄비는 냄비끼리,

양념은 양념류끼리

자주 쓰는 물건은 손 가까운 곳에 정리해 주는 센스까지!!

저에게는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엄청 복잡했던 주방이 짜잔... 깔끔해졌어요!!

어느 정도 짐이 제방을 찾아가고

마무리청소를 위해 이사팀이 청소기 돌려주시고, 손걸레까지 해주시네요.

 

그리고 짜잔!!!

깔끔한 거실이 완성되었답니다...



오후에 새로운 집에 도착한 저마저 추위 때문에 벌벌 떨었는데

하루종일 추운 곳에서 짐배치를 함께 했던 우리 신랑, 시어머님께도 너무너무 감사했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이번 우리 이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도와주신

401호 이사팀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특히 마무리 때 커튼봉 설치, 시계장착을 위한 못질, 냉장고 에러까지

세심하게 살펴봐주신 401 1 팀장님께도 따로 감사말씀 올리고 싶네요..

 

이사날이 쉬는 날이 되게 해주었던

영구이사도 늘 번창하길 바랄게요.

 

이상, 이사후기 끝~!!








답변 황선영 고객님 안녕하세요.
남겨주신 소중한 칭찬후기를 보고있으니
하나부터 열까지 고객님을 향한 401호점의
세심한 배려가 보는 이 역시 미소짓게
만드는 듯 합니다.

신경쓸일이 많은 이삿날, 연차도 못내시고
중간에 오시느라 여러가지 걱정이 많으셨을텐데요,
사소한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만족드린 401호점에 칭찬말씀 꼭 전달드리겠습니다.

새 보금자리에서 늘 행복 가득하시기 바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늘 한결같은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비스 실행지역점 : 401호점
남구 용현동에서 남구 도화동(으)로 포장이사(가정)를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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