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1.  저희 가족의 이사날이었습니다.

2년전 이사할 때 너무나 만족했던 270호점 진재복 점장님을 다시 찾게 되었어요.

2년 전 당시 제가 아이 낳기 직전에 이사를 해서 굉장히 힘들었는데,

제가 손 델 것 하나 없이 완벽하게 이사해주셔서 성함을 기억해두었거든요~

이사는 당연히 270호점 진재복점장님 팀과 한다는 생각에

이번 이사에도 연락을 드렸고, 다른데 견적 볼 것도 없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사 당일 아침 7시 30분 약속시간에 딱 맞춰서

방문 해 주셨고, 그때부터 순식간에 이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아래를 보니 눈에 잘 띄는 영구이사 차량이 눈에 딱 보이고,

제일 먼저 바닥 보강 및 가구들 상하지 않게 포장부터 튼튼히 해주십니다.

이년전의 저를 기억해주시고, 반갑게 인사해주시던 사모님과, 이모님~

너무 인상좋으시고 정리의 달인들이십니다!

제가 직장다니느라 주방이 정말 남보여주기 부끄러울 만큼 엉망이고

아이가 있어 간식거리며, 자잘한 것들이 너무 너무 많았는데

항상 웃으시며 즐겁게 일하시고, 프로페셔널 하게 냉장고 정리부터 주방용품 정리,

기타 자잘한 것들 까지 싹~ 다 포장해주세요.

물건 상하지 않게 포장하시는 것은 물론, 수건 등등은 깨끗한 비닐에 포장해주시고

아이 장난감이나 용품들도 깨끗한 비닐에 포장해주셔서 안심했어요!

에어컨 실외기도 깔끔하게 떼어주시고,

남은 쓰레기까지 깨끗한게 정리 해주십니다.

​

이사 갈 집으로 옮겨서도 제가 이번에 인테리어를 싹 하고 들어가는거라서 신경을 많이 썼어요.

혹시 벽지나 바닥이나 새로 넣은 싱크대 등등이 상할까봐.

그런데 역시나 걱정할 것이 없었어요~

두툼하게 이중으로 바닥 보강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안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하지 않게 포장해주신 냉장고 음식물부터,

욕실의 자잘한 물품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주시고,

싱크대 안 정리,

또 책이 많은데 책도 하나하나 정리 해서 책도 잘 꽂아주셨어요.

정돈 후의 모습입니다.

책이며, 옷. 수건 등.

침대도 분리해서 상하지 않게 잘 조립해주시고요~

기본적인 정리 뿐 아니라

위치를 잘 잡아주셔서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주시고,

마지막에 필요한 부분있으면 드릴로 못까지 밖아주세요~

뭐 하나 부탁드리면

점장님부터 팀장님 사모님 이모님 아드님까지 싫은 내색 없이 늘 밝게 웃으시며 잘 해주셔서 항상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가족분들이 함께 하시는 팀이어서 그런지 더 화기애애하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무사히 이사를 잘 마쳤는데

점장님께 다음날 연락이 와서

보충 해 주실 게 있으시다고 하시더라고요~

전날 세탁기 수평을 못맞춰 주셨다고

다시 일부러 방문하셔서 세탁기까지 잘 맞춰주고 가셨습니다~

사실 수평 안맞춰주셔도 잘 모르고 쓸텐데 너무나 세심하십니다^^

이사날 굉장히 신경쓸게 많고, 자칫하면 감정이 상하는 경우도 주변에서 많이 봤는데

영구이사 270호점 진재복 점장님팀과

함께 해서 이번에도 역시 이사하는날이 굉장히 편안할 수 있다는걸 느꼈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사할 일 있으면 그때도 함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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