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하루 전날

영구이사에서 작업 확인 연락을 주셨어요.

도착예정시간 및 필요한 준비물을 알려주시고 (쓰레기봉투 75L 1~2장, 걸레 3~4장)

현금 및 귀중품은 별도로 챙겨야 한다고 하셨어요.

이사 날 D-day 출발지

 

오전 7시 50분쯤 영구이사 235호점 팀원 분들이 도착하고 인사를 나누고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저희가 에어컨 등

두고 갈 물건이 몇 개 있었는데 팀장님이 다시 한번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팀원 분들에게 알려주셨어요.

 

순식간에 바닥 보강용 깔판이 깔리고 포장 박스가 올라와서 필요한 자리에 배치가 되더라고요! 

 

막힘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걸 보고 남편이랑 저랑 깜짝 놀랐어요

 

 

 

영구이사 235호점 4분은 (남 3, 여 1) 어떤 분들일지 궁금했거든요.

 

 

 

235호점 팀장님

유쾌하신 분이셨어요. 처음 만나서 어색하고 딱딱한 분위기 일수 있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저도 마음이 편했어요.

 

 

235호점 이모님

이모님은 손이 엄청 빠르시고 정리왕입니다.

그릇이 예뻐서 조심스럽다며 꼼꼼하게 뽁뽁이로 하나하나 다 포장해 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셔서 이모님 덕분에 오히려 이사 가면서 정리 정돈이 된 거 같아요.

 

 

235호점 조립 및 설치왕

묵묵하게 일하시고 가전가구 해체와 재설치도 해주셨어요.

이사 간 집에서 가구 배치를 갑자기 바꾸게 되면서 스타일러랑 행거를 다시 옮겨야 했는데 싫은 내색 하나도 없으시고 원하는 대로 해주셨어요.

 

 

 

235호점 막내

팀원분들이 모두 막내라고 부르시더라고요. 왜소하지만 힘세고 열심히 일하셨어요. 외국 분 같은데 한국말 다 잘 알아들으시고 일하는데 아무 문제 없는 거 같더라고요.

 

정말 든든한 어벤스 같은 235호점 팀원분들이에요!

 

그리고, 영구이사는 가전 및 가구에 알맞은 전용 커버와 케이스가 있습니다.

 

소파 전용 커버로 포장해 주고요.

 

 

 

 

 

가장 걱정이 많았던 tv는 65인치 tv 전용 케이스로 꼼꼼하게 포장해 주셔서 아무런 문제 없이 옮겼어요.

 

 

  

매트리스 꼼꼼하게 포장해주시고요.

 

 

 

침대 프레임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포장해주셨어요.

 

 

출발지에서 아무 문제 없이 신속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사 날 D-day 도착지

 

 

 

 

점심식사를 하고 오신 235호점 팀원분들은 덧신을 착용하시고 바닥 보호 자재를 깔고 이사를 시작하셨어요.

 

간식도 챙겨드렸는데 쉬지 않고 정말 열심히 일하셨어요.

 

그리고, 저희는 사이 청소를 안 하고 이사 후 청소 예정이어서 물건들을 넣을 때 꼼꼼하게 한번 닦아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모님이 신경 써서 다 닦아주셨어요.

 

 

물건을 한눈에 찾을 수 있게 정리도 예쁘게 해주셨고요.

 

 

옷도 차곡차곡 걸어주셨습니다.

 

 

잃어버리기 쉬운 화장대에 있던 물건들도 하나도 빠진게 없었어요.

 

 

마무리로 청소기를 밀고 바닥 스팀청소와 공간 탈취제를 뿌려주셨어요.

 

 

 

이사 후 청소 예정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영구이사에서 너무 깨끗하게 해주셨습니다. 

 

영구이사 포장 이사로 편하고 235호점 팀원들 덕분에 무사히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신경 쓸 게 없었어요!. 이사도 일찍 마무리되고 저녁에 남편과 기분 좋게 새로운 집에서 새 출발을 축하하며 이사 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235호점 팀원분들 덕분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