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크린09 287호 1팀과 함께한 이사 후기! 

처음 신혼집 이사갔을 때 이사비용 아낀다고 자가용으로 여러번 왔다갔다 고생했던 기억 ㅠ

이번 이사를 하면서 그 때 왜 그런 바보같은 짓을 했었는지 후회가 스멀스멀~

2년이 지나고 이제 이사할 때가 되어 그 전에 했던 고생을 하지 않기 위해 주위에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제 주위에는 다들 영구 이사를 통해 이사한 사람들 뿐... 영구이사의 영향력이 이정도인가..!

그럼 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진행시켜!

<떠나는 집>

드디어 이삿날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언제오시나 창밖을 보다 드디어 도착하신 영구이사분들! 여깁니다!!

들어오시자마자 바닥 긁힘 방지를 위한 사전 보강 작업을 해주시고!

사다리차 운반을 위해 남성분들은 창문 탈착 작업을 해주셨다.

짐이 별로 없을거라 박스들을 너무 많이 챙겨오신게 아닌가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짐에 놀라버렸습니다.

여유있게 박스를 챙기셔서 참 다행!

큰 가구와 전자제품은 꼼꼼히 파손되지 않도록 감싸주시고~

크기에 맞는 전용가방에 넣어서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이모님은 주방을 정리해주시는데 손이 어찌나 빠르신지! 

유리 접시나 컵도 하나씩 개별 포장해서 차곡차곡! 

냉장 냉동 음식들은 아이스박스에 탁탁!

꼼꼼하면서도 빠른 속도에 신기해서 계속 쳐다봤다는 ㅇ_ㅇ

걱정했던 시스템 행거도 다 철거 쉽게 해주시고, 에어컨도 뚝딱뚝딱!

역시 전문가님들은 거침없이 처리해 나가십니다.

도착하신지 얼마나 되셨다고 점심시간 전에 마무리가 되고 뒷 정리까지 아주 완벽하게 해주십니다.

아~ 우리집 엄청 깨끗했었군요? 뒤에 이사 들어오시는 분들께 부끄럽지 않겠습니다 하하

<새로 들어가는 집>

새로 이사하는 집은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는 집이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미 작업하는 손길을 봤던터라 전혀 걱정되지 않았습니다.

시작은 처음과 같이 바닥 보강으로 시작합니다.

분리했던 가구과 전자제품을 다시 조립해서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하나하나 조립해가는 걸 보면 그때 그때 삼성 직원이셨다가 한샘 직원이셨다가 변신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냉장고 설치가 되자마자 이모님은 냉장고를 싸악~ 청소해주시고 음식을 넣어주셨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로 들어가는 접시들은 이모님의 추천에 따라 잘 정돈 되었습니다!.

작은 집에서 큰 집으로 이사가는 거라 도착지에서의 시간은 더 적게 걸렸습니다.

아직은 횡한 우리집 ~ 이제부터 하나씩 채워가야겠어요

이사가 마무리되고 마무리 정돈과 스팀 청소를 해주셨어요!

아~ 영구는 이사와 청소까지 완벽한 영구크린었죠! 제가 잠시 잊었네요.

오랫동안 손발 맞추셔서 그런지 오차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고 깔끔하게 끝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처음 해보는 포장 이사여서 걱정이 앞섰지만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다음 이사 때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정순태 팀장님과 287호 1팀 팀원 분들 !

이사를 계획하고 계시는 여러분 언능 영구크린에 전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