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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6호점 7팀! 이사 패키지 선물세트 같은 완벽한 이사였어요
작성자 임자현 작성일 2021.10.28 PM 10:45:12
지역(출발지) 송파구 가락동 지역(도착지) 송파구 삼전동
서비스종류 포장이사(가정) 서비스수행 영구이사 216호점
내용

안녕하세요

결혼 후, 8평 아파트에서 첫 신혼을 시작으로 18평에서 살다가 이번에 아이를 낳고 29평 집으로 넓혀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계속 작은집에 살아서 반포장이사만 해오다가 처음으로 포장이사를 했는데요,
사실 제가 직접 포장이사를 한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제가 어릴때부터 저희 친정이 이사를 많이 다니셔서 이사와 관련된 경험은 많았어요.
저희 어머니는 항상 이사 한번 하고나시면 며칠을 몸살에 힘들어하셨고 항상 크고 작은 분실 파손 등의 사건사고가 있어 곤란해 하셨던거 같아요
저 역시 반포장이사를 몇번 하면서 안좋은 경험들을 몇차례 했었어요
첫 견적이나 계약과는 다르게 다양한 이유로 추가금을 요구하거나 수고비를 받아가셨고
이사하며 가구가 파손되어도 보상받기는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짐도 더 많아지고 고가의 가전제품도 생긴터라 더더욱 신중하게 이사업체를 골랐는데요
다행히도 200% 만족스럽게 이사를 잘 마쳐 지금 넓고 따뜻한 집, 깨끗하게 정리된 거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렇게 후기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글이 이사를 맡아주신 216호이 더욱더 번창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사 업체를 고르기 위해 저와같이 열심히 알아보시는 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두에도 언급드렸다시피 저는 업체 선정을 매우 신중하게 결정했어요
견적을 7군데나 받아본 것 같아요
돌쟁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코로나 시국에 견적을 받을 때 마다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견적을 받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그렇지만 처음으로 큰 이사를 하는데 기분좋게 이사하고 기분좋은 살림을 그 집에서 시작하고 싶었어요

저는 처음부터 영구크린이 유명하니까 하고 무조건 선택하진 않았어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명한 업체들과 큰 이사업계 그리고 개인이 운영하지만 저렴한 업체를 포함 총 7군데 견적을 받았습니다

사실 정리야 꼼꼼하게 잘해 주시면 감사하지만
어차피 살면서 새로운 집의 동선에 맞게 다시 정리해야 하는 부분들이 생기기 때문에
계약대로 진행되는지 여부나 가전, 가구 운반이나 설치에 대해 가장 우선적으로 살폈어요
 
제가 원하는 업체의 기준은
1. 이사시 혹시나 생길 불상사에 책임감있게 대응해 줄 업체
   (파손/분실시 사후관리)
2. 특히 고가의 가전 가구를 안전하게 운반 설치 경험이 많은지 여부
   (이사 업체마다 정수기 탈거부터 못한다고 한 업체도 있고 세탁기도 LG에서 설치기사를 부르라고 한 업체도 있었어요)
3. 계약서 대로 약속을 이행해 줄 믿음직한 업체
   (식사비 수고비 부자재비 등의 추가금 여부)
4. 일용직 알바생을 쓰지 않는 업체
   (일용직 알바생은 이삿짐 옮기는 노하우가 없어서 파손사고를 내거나 속도가 느리다고 해요)
5. 위생과 청결에 신경써주는 업체
   (이제 막 돌이 넘은 아기가 있어 아기용품들이 깨끗하게 신경써서 포장해주는지와 특히 코로나이다보니 일하시며 담배를 피우거나 마스크를 턱스크로 쓰시는지 꼼꼼히 여쭤봤습니다)
6. 후기가 좋은 업체 혹은 지인들의 추천이 있는 업체
7. 부가적으로 커튼이나 액자등을 달아주실 수 있는 업체
   (의외로 1개만 서비스로 가능하다 아예 안된다는 업체도 있었어요)
8. 견적이 업계 평균정도인 업체
   (이것저것 서비스가 많은데 금액이 너무 비싼 업체는 걸렀어요. 이사는 이사의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위의 기준을 가지고 이사업체를 비교하다 보니 확실히 답이 나오더라고요

 영구크린 이 위 모든 항목에 합당했습니다

 

1. 업계 최초 국가 기간이 인정한 소비자중심경영 CCM 획득및 본사에서 직접 품질관리(현장점검, CS 교육 등)
 

 

2. 이사화물 배상책임보험(분실파손) 최대 1천만원 (현대해상) 일반적인 업계는 500만원 수준이더라고요
 

 

3. 계약서 명기한 그대로 서비스. 견적오류로 인한 추가비용없음. AS발생시 불편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즉각해결
 

 

4. 전원 일년이상 고용된 직원들이며 팀제로 운영되어 팀워크 발휘
 

 

5. 의류 이불 아기용품은 일회용 비닐봉지로 이중포장. 도착지 집에서 일회용 덧신 착용. 마지막에 살균스팀 시행
 

 

6. 오픈되어있고 오래 쌓인 이사 후기

이사 후기를 날짜와 지점을 모두 오픈해 게시한 업체가 많지 않았어요 후기는 있지만 날짜는 없어서 이게 언젯적 후기인지 알 수 없는 업체도 있었고 안좋은 후기는 블라인드 처리해버리는 업체도 있었으며 지역커뮤니티에 안좋은 이야기가 올라온 업체는 걸렀습니다
결정적으로 저희 아파트 커뮤니티에 제가 친한 지인이 이사를 했는데 영구크린 216호점 7팀 김정남팀장님께 이사를 했더라구요. 그분의 이사후기도 제가 216호점을 선택하는데 큰 역할을 했어요.
 
 
7. 커튼 설치역시 견적실장님이 너무 흔쾌히 당연히 가능하다며 216호점 이사팀은 모두 큰 공구가방을 갖고 다니신다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 부담없이 팀장님께 말씀하시라고 이야기 하셨어요.
 
 
8. 위의 모든 조건에 부합함에도 비싼 견적이 아니라 해당 이사날의 평균 금액 수준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견적을 받았고 바로 그자리에서 계약을 한다고 말씀드렸던것 같네요 
 
그럼 그렇게 선정한 216호점 7팀과의 이사날은 어땠는지 궁금하실텐데 바로 설명드릴게요~

 
출발지에서 찍은 사진은 정말 별로 없어요
왜냐하면 정말 저희 부부가 손 댈 것이 하나 없이 맡기고 저희는 아이와 친정에 와있었거든요
이렇게 전담해버려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
오히려 손발이 척척 맞아 움직이시는데 좁은 집에 제가 있는 것이 동선에 방해가 될 것 같아 일찍 나왔고
혹시 중간중간 어떻게 진행하시는지 궁금하여 복도에서 일하시는걸 관찰했어요
그럼 이사 과정을 순서대로 설명드릴게요
 
 
저희집은 18평 작은 집이었는데도 자잘한 아이용품들과 책들 그리고 제 미술도구들이 많아 잔짐이 정말 많았어요
 

 
 
<출발지 포장단계>
 
계약한 시간인 9시가 땡 하니 벨을 누르고 올라오셔서 박스와 테이프 등 필요한 부자재들을 복도에 쫙 배치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많은 짐들을 전문 패커분들과 주방헬퍼님께서 체계적으로 포장해주셨어요
 
 
1. 그릇이 많은 편인데 하나하나 개별로 에어캡 포장을 해주셨고
 


2. 냉동식품은 이사 가장 마지막단계에 아이스박스 포장을 해주셨어요
아이 이유식재료들이 냉동실에 많이 있어 녹지않게 신선하게 옮길 수 있을까 염려스러웠는데 그날 저녁 전혀 녹지않아 형체 그대로인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던 걸 보면 얼마나 차갑고 냉동상태 그대로 보관이 되었을지 짐작하실 수 있으시겠지요?!
 


3. 고가의 가전제품 분리 및 운반
이사하며 제일 신경쓰였던 것이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매트리스 이 4가지였어요. 저희집 물건 중 제일 비싸면서도 구매한지 일년도 안된 새 제품들이었거든요
게다가 집안 구조상 다용도실이 너무 비좁고 직렬설치된 세탁기건조기를 움직일 각이 안나오는 정말 비좁은 공간이라 가전 들어올때도 LG기사님들이 정말 고생하셨거든요. 나중에 이사갈 때 왠만한 이사업체에서 이거 흠 안나게 빼기 정말 힘들거 같으니 가전이전서비스를 신청하시라고 권유를 받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번 이사를 할때에도 LG에서 따로 가전이전서비스를 받아보려 알아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비싸기도 했고 견적봐주러 오신 실장님께서 영구이사 216호점에는 팀마다 설치이전 전문가분들이 계시니 걱정말라 하셔서 이사팀에 맡기기로 했어요.
정말이지 다용도실 문을 떼고 팀장님과 패커분 두분이서 서로 시뮬레이션을 해보시며 각도를 맞추시더니 진짜 아슬아슬 다용도실 문 경첩에 세탁기가 스칠까 조마조마 했는데 와. 전혀 스치지 않게 해주셔서 기스하나 없이 안전하게 옮겨주셨어요 영구크린에 맡긴 덕에 이전설치비 절약할 수 있었지요
 
4. 가구 가전 전용커버 포장
영구크린은 가전제품마다 이름이 써진 전용 포장제가 구비되어 있어요. 4도어 냉장고 문 하나하나를 여행 캐리어 같이 크고 두툼한 전용 박스에 담아주셨습니다. 다른 업체들은 그냥 도톰한 천으로 둘둘 말아 포장하기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포장하다보면 이사하며 천이 흘러내리기도 하고 모서리가 드러나기도 할텐데 영구크린만의 포장재는 그럴 염려가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세탁기 건조기 침대 매트리스 전부 이름이 라벨링된 규격화된 전용 포장커버에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5. 이불 의류 일회용 비닐포장 후 박스포장
어린 아기가 있어 깨끗한 포장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아이 옷 서랍은 옷이 담긴 채로 서랍을 옮겨주시거나 필요한 경우 일회용 비닐에 담아 이중포장해주셨어요
추가적으로 아기 장난감 역시 비닐봉지로 한번 랩핑한 후 담아주셨습니다
 


<도착지 운반단계>
 
1.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휘되는 내공과 노하우 (사다리차 배치)
도착지 아파트는 환경이 더욱 좋지 않았는데요 사다리차를 댈 수 있는 자리의 창틀이 너무 약해 창틀이 무너질 위험이 있었고 복도가 비좁아 큰 가구가 들어가지 않겠더라구요. 이러다 짐을 못들이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이사 전문가 팀은 어떤 상황이든 척척 해내시더군요. 김정남 팀장님과 팀원분들께서 한참을 사다리차 기사님과 고민하시더니 정말 없는 경로를 만들어 사다리를 올려주셨어요.
보통 사다리차가 정차하는 주차장 쪽이 아니라 아파트 맞은편 도로쪽에 나무가 많은데 다행히 저희 라인은 나무 하나가 없어서 그 나무 틈 사이로 사다리 길을 내어 베란다로 사다리를 올리셨어요. 15년 근무하신 아파트 경비원께서도 이런 방법으로 이사하는 세대는 처음이라고 놀라셨다고 하네요. 이게 모두 그동안 쌓인 이사 노하우와 내공 덕분이겠지요?!
 

 
2. 철저한 바닥 보양재 작업
오래된 집이고 마루 바닥이 요즘 트렌드인 나무재질이 아니라 장판재질이라 사실 상해도 크게 티가 안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바닥에 흠좀 생겨도 괜찮아요 라고 웃으며 말씀드렸는데 ㅎㅎ
어유 무슨 말씀이시냐며 틈 하나 안생기게 보강재 작업을 두껍고 넓게 붙여주셨어요
 

 
3. 일회용 덧신착용
뿐만 아니라 영구크린만의 차별점이었던 일회용 덧신을 모두 착용하고 일해주셔서 깨끗하게 입주청소를 받은 집이었는데 이사 후에도 크게 더러워짐 없이 이사할 수 있었어요
 



<정리정돈 단계>
 
사다리차 위치 선점때문에 시간이 지연되었지만 일단 자리를 정하고 나니 일사천리로 짐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짐이 올라오는 순서도 노하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큰 짐이 먼저 올라오고 박스에 담긴 짐들이 올라왔는데 저에게 어디방인지 물어보시며 창고요! 아기방이요! 안방이요! 한마디에 빠르게 짐을 옮겨주셨어요
 
1. 옷을 하나하나 예쁘게 접어서 정리해주셨어요.
제가 아직 옷정리를 못해서 어차피 나중에 제가 해야해요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려도 예쁘게 정리하지 않으면 팀장님께 혼난다며 ㅎㅎ 큰 분류를 남편옷 여자옷 긴옷 겨울옷 분리하여 넣어주고 가셔서 나중에 제가 손댈 것이 별로 없었어요


 
 
2. 침구류도 그냥 침대 위에 올려놓으신 것이 아니라 예쁘게 접어서 놔주시고
 
3. 물려받아 박스채 창고에 있던 아이 책도 다 꺼내서 책장에 차례대로 꽂아주셨습니다
     

 
4. 이사온 집에 수납장을 주문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아 수납공간이 너무 부족했어요. 짐은 많은데 넣어주시고 싶어도 넣을 수 없는.. ㅠ 그냥 한켠에 쌓아달라 말씀드렸는데 그마져도 바닥에 널부러져 있으면 지저분해보인다며 최대한 정리되어보이게 다 올려주시고 창고에 넣어주시고 가셨습니다
 
 

참! 정리정돈의 꽃은 주방이모님★이셨는데요
저도 몰랐는데 이번에 이사하며보니 제가 주방살림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5. 그 많은 그릇과 주방소품들도 이모님 살림 노하우를 담아 정리해주셨어요
제가 옆에서 말씀드리기도 전에 아이 이유식 용기를 제일 손이 닿기 쉬운 곳에 이미 배치해놓으셨더라구요.
와~ 이모님 그 그릇들 거기에 넣어달라 말씀드리려했는데!! 하니 아기 그릇이라 자주쓸거 아니예요~ 말씀하셨어요
주부와 아기엄마인 제 맘을 척하니 다 알고계셨어요 내공이 장난아니시죠~
 
6. 진짜 신기하게도 다 외우시는건지 냉장식품 냉동식품도 이전에 있던 것과 비슷하게 배치해주셔서 다음날 식사준비하며 식재료나 소스가 어딨지? 하며 찾을 고생이 없없네요
 

 
 
<가전가구 설치>
 
1. 세탁기 건조기 설치 후 작동이 잘 되는지 테스트 해보시는 것은 기본이고
세탁실이 구형이라 제 세탁기보다 공간이 비좁았는데 벽돌로 받쳐서 높이를 맞춰주셨어요
 

 
2. 각 가전의 수평이 맞는지 확인하며 설치해주셨고 (저를 직접 불러 수평계 보여주시며 확인시켜 주셨어요)
 
3. 분해되어있던 책상 나사가 분실되었는데 팀에서 갖고있던 나사로 조립해주셨어요
 
4. 책장이며 수납장 흔들거림 없도록 장판조각 같은걸로(물론 장판조각은 아니고 따로 비품을 챙겨오셨더라구요) 높이를 다 맞춰주시고
 
5. 커튼 블라인드 모두 드릴로 박아 달아주셨고
 
 
6. 화장실 수납장 도어 한쪽 경첩이 고장나있었는데 경첩도 교체해주셨어요

7. 가구위치도 함께 고민하며 가구배치를 해주셨는데 
엄청 큰 아이 자석칠판이 있었는데 제가 위치를 고민하자 아이가 잘 갖고놀 수 있을만한 곳을 같이 고민해주시고 벽에 타공해주셨어요.
 아기 침대 바로 앞이었는데 부착하고나니 더 좋아보여 제가 기뻐했더니
그거 거기 잘 달은거 같아요 아이가 자기전에 놀다가 자러가면 좋겠어요~ 하시는데
말씀가운데 진심으로 고민해주신 따뜻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좋았습니다^^
 
 
8. 주방등이 깜박깜박 수명을 다해갔는데 남편에게 철물점에서 등 사오라하셔서 형광등 교체도 직접해주셨구요


이렇게나 많이 해주셨는데도 가시기 전까지 설치나 드릴 필요한거 없냐며 팀장님께서 10번은 물어보셨어요ㅎㅎ
정말 끝난거 같아요.. 말씀드렸는데도
정말요~ 정말요~? 저희 가기전에 한번 더 고민해보세요~ 하시면서요 ㅎㅎ
포장이사를 의뢰했는데 철물공구설비 맥가이버가 오신 듯한 어벤져스 느낌이었습니다
집이 워낙 노후되어 수도 전기 고장난 곳이 많아 기사님들 한번 오실 때 마다 일당이 기본 8만원씩이었는데
이건 무슨 영구크린 이사 패키지 선물세트 아닌가요!
이사 후에 저희가 따로 손봤어야 할 부분들을 이렇게 한번에 다 봐주시니 감사할따름이었지요
.

<번외 주방헬퍼님 편>
 
친정어머니 이사하시는걸 보니 주방헬퍼님의 역할은 팀장님만큼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살림을 하는 저에게는 말이지요
그래서 특별히 견적실장님께 잘하시는 헬퍼님으로 부탁드린다 말씀드렸는데 정말 찐인분이 오셨어요
위에 이사과정과정에서 헬퍼님의 실력을 적기는 했지만 추가할 부분들이 있어 별도로 설명드려봅니다
 
1. 냉장고 내부청소를 새 냉장고 수준으로 해주십니다
 
 
냉장고를 산지 얼마 안되기는 했는데 사실 냉장고 안은 너무 더러웠어요. 소스도 많이 흘리구 들깨도 쏟아서 모서리에 껴있구요
게다가 아이가 냉동실을 열어주며 팽귄처럼 좋아해서 자주 냉동실을 열었던 탓에 안쪽에 서리가 두껍게 쌓여있더라구요
이모님이 보여주셨는데 다 제거 안해주셔도 괜찮다 했어요. 어차피 곧 다시 생길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사한 집에 도착해 깨끗해진 냉장고를 봤는데 이건 무슨 새 냉장고인가 했네요
요즘 냉장고 청소만 받아도 6~10만원은 한다는데 이모님께 냉장고 청소만도 해주시나 여쭤볼껄 그랬어요^^
 
2. 전출하는 집 마무리 청소도 입주청소 수준으로 해주시네요
제가 이사온 집은 먼저 사시던 분이 이사 나가시고 난 후에 들어와보니 굵은 먼지가 쌓여있고 이사 후 갖가지 쓰레기가 집안 곳곳 남아있었어요 입주청소를 할 예정이었음에도 첫 발을 딛는데, 에휴 집이 더럽네 하며 인상을 찌푸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헬퍼님께서 짐이 모두 빠져나간 후에도 제일 마지막까지 남으셔서 이사 나갈 집을 물걸레로 먼지도 없이 청소를 해주시더라구요
새로 들어오는 사람도 깨끗해야 기분이 좋지~ 하시면서요
전출집을 이렇게 열심히 청소해 주실 책임감 있으신 분이라면 내 냉장고며 그릇 정리는 믿고 맡겨도 되겠구나 마음이 놓였습니다
 
 
3. 몸을 사리지 않고 도와주시는 적극적이신 분이셨습니다
주방헬퍼님이라고 주방일만 보지 않으세요 중간중간 짐이 올라오면 언팩킹도 도우시고 드릴 박을 때 문도 잡아주시고요
참. 일례로 사다리차가 베란다로 올라오느라 방충망을 탈착했는데 입주청소를 했는데도 방충망이 너무 더러운거예요 특히 틈새에 거미가 기어다닐정도로 ㅠ 제가 주변에 굴라다니는 물티슈로 닦으려하니 헬퍼님이 행주를 쥐어주시며 도와주셨는데 저보다 열심히 틈새부분까지 빡빡 닦아주셨어요
낮에오는 거미는 좋은거래요~ 라며 덕담과 함께요^^
정해진 일만 딱 하고 떠나시는 분들이 아니라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정말 필요한 도움을 주시려 애쓰시고 마음을 읽어주시는 따뜻한 분들이셔서 참 감사했어요 
 

<마무리단계>
 
1. 이사가 마무리 되면 그 많던 이사 부자재들과 쓰레기가 어디있나 싶게 말끔히 청소해주세요 저희가 준비한 쓰레게 봉투에 다 담아서 쓰레기장으로 내려주시고 큰 청소기로 청소를 해주십니다

2. 공간 살균 서비스
특히 살균 스팀분사를 쏴악~ 뿌려주시는데 상콤한 냄새가 남아서 새집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깐깐한 새댁이 홀딱 반해버린=믿어버린 216호점 7팀!!>
 
1. 분실되는 짐 하나 없이 새집으로 옮겨주셨어요. 오히려 잃어버렸던 주방용품 부속품까지도 찾아주셔서 옮겨주셨어요
 
2. 가장 중요했던 점! 파손된 가전 가구 일체 없이 안전하게 이사를 해주셨어요
 
3. 추가비용 일절 없었습니다
남자패커3분 주방이모님 1분에 5톤으로 견적을 보았는데 도착지에 가보니 남자패커 1분이 추가로 오셨어요
아마 저희 집 잔짐이 많고 추가지에서 세탁기건조기 냉장고를 빼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 더 지체되지 않게 해주시려 오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사 끝날 때 까지 모르고 있다가 이사 마친 후 저녁먹으며 남편이 말해줘서 알았는데 5톤이 초과되었는지 추가로 1톤 용달이 따라왔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이사업체 같았으면 이런 상황이면 비용추가를 요청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영구크린은 정말 계약서대로 일절 추가금이나 수고비 식사비 등의 언급없이 이사에 필요한 부분을 서포트하며 진행해주셨습니다
 
4. 손발이 착착 잘 맞는 팀웍과 친절함은 기본~ 따뜻하고 긍정적인 팀 분위기 아주 좋았어요~
팀 분위기는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이사 짐만 잘 옮기면 되지. 싶을수도 있는데 사실 팀웍이 잘 안맞고 팀 분위기가 딱딱하거나 의사소통이 안되면 안그래도 피곤하고 몸이 힘든 상황에서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저희집은 가전을 빼는데 이미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는데 도착지에서 사다리차 위치때문에 오후 3시가 되어서야 짐을 올리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체되니 옆에서 제가 움츠려들더라구요 너무 늦어져서 다들 힘들어 하시고 분위기가 안좋아지면 어떻하나 하구요. 왜 힘든 작업환경이 되면 분위기가 안좋아질 수 있잖아요.
그런데 팀장님께서 사다리차 배치를 사다리차 기사님과 논의하는 동안 주방이모님이 육아관련한 사담을 저희에게 건네주셨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긴장감이 풀어졌어요다른 팀원분도 여느 누구하나 힘든
내색 전혀 비추지 않으셨어요. 오히려 옆에서 테이프 벗기는거라도 거들려는 저에게 손 상한다며 괜찮다 가만히 있으라 하셨고
계속해서 필요한 손길 없는지 여쭤보시며 주저말라고 하셔서 오히려 뭘 더 요청드려야하나 고민 될 정도였답니다. 
팀원분들끼리도 서로 농을 던지시며 웃으면서 일하셨구요~ 서로 친하고 서로 믿으며 일하시는 팀이구나 느껴졌습니다
 
지난번 이사때 악몽 때문에 이번 이사도 마음을 조리며 시작했었는데
이번 이사를 통해 216호점 7팀 김정남 팀장님과 팀원분들의 책임감을 보며 영구크린은 신뢰할만한 업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사 뿐 아니라 이사청소도 다음에는 영구크린과 함께해야겠다 싶어요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이사때에도 꼭 216호점 7팀 김정남 팀장님과 팀원분들께 맡기고 싶어요 저희집 힘들다고 안오시면 아니되어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다음 이사때 또 뵙겠습니다^^
 

 

답변 고객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이용후기, 감사드립니다.

새 보금자리에 대한 설레임, 영구크린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크셨을 고객님께 이처럼 좋은 결과를
전할 수 있어 기쁨이 큽니다:)

아늑한 보금자리, 더 없이 편안한 공간창출을 목표로
전력을 다했던 담당지역점 칭찬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고객님 성원에 부족함없도록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품질로
고객님과 함께하는 영구크린 되겠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고객님^^


서비스 실행지역점 : 216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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