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26(토) 인천에서 영등포로 이사한 집이에요

제가 임신 중이어서 몸이 좋지않아 이사당일 차안에서 누워만 있었는데 이사 마치고 집을 둘러보니 정리가 정말 잘되어있어 손댈것이 없더라고요. 저희가 직장으로 인해 매년 이사를 다녀 이사만 7번째에요.

매년 이사할때마다 파손된 물건들이 생겨 고통스러울 정도였는데 파손은 커녕 내집 같이 정리를 잘해주셔서 무한정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견적 

 포스있는 팀장님이 직접 방문하여 견적을 봐주셨는데 자신이 있으시더라고요. 믿고 계약 했습니다. 자체보유 사다리차가 있어서 든든 했어요

*방문 당일

(도착전)

도착시간은 오전 07:30인데 도착 전에 팀장님이 곧 도착한다는 전화를 주셨어요.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ㅎ

(이삿짐 포장)

저는 이사할때 꼼꼼히 포장하는지? 안전에 유의하는지? 위생에 신경쓰는지?? 매우 중점으로 보는데,  칭찬에 야박하고 까탈스러운 남편이 이사업체 잘골랐다고 기분 좋다고 좋아하더라고요 ㅎ 

(이삿짐 배치)

새벽에 비가와서 날이 매우 추웠을 거에요. 저희집이 18층이라 사다리차로 짐을 올리는데 바람도 많이불고 위험해보이더라고요. 침착하게 짐 잘 올려주시고 안전하게 파손된 물건없이 마무리 정리까지 다해주셨습니다. 팀장님은 집 내부이 미관상 좋지 않은 부분을 시계로 가려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주시고, 이모님도 주방살림까지 잘 정리해 주셨는데 제가 더이상 정리할게 없더라고요 ㅎ 마지막에 팀원분이 소독도 해쥬시고.. 스팀청소까지 ㅠ 마무리가 아주 굳이었습니다

빨리 이사 끝내고 가자~ 이느낌이 아니라 제대로 하고 가자~ 이런 느낌이었어요 ㅠㅠ

혹시 이사업체 선정 중이시하면 09호점 꼭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