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여러번 하면서 마음에 드는 이삿짐센타를 만난적이 없었는데 이번 영구크린을 통해서 만나게 된것같아요^^

저는 영구크린 292호팀과 함께 이사했습니다.

오전8시 팀장님이 먼저 올라오셔서 버릴짐을 체크하고 내부짐을 확인한후 본격적인 이사 준비를 하고 팀이 다 올라오셨어요. 

사다리부터 설치가 되고 그 많던 짐들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짐이 참..... 많더라고요^^;;

제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냉장고 스팀청소였어요~ 

그 전에는 대충~ 한번씩 닦아만 줬는데 292호팀은 냉장고 위도 닦아주고 냉장고 안은 스팀청소를 해주시는데 너무 좋았어요~ 진짜 짱!

이사를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기에...예민하기도 한데 292호팀은 힘든내색없이 서로 유쾌하고 즐거운 얘기를 하시면서 작업 하시는데 저도 너무 덩달아 웃고 즐거웠어요^^ ㅎㅎㅎ

손발도 척척! 

팀장님은 내려온 짐들을 능숙하게 테트리스하시면서 짐을 넣으시더라고요 ㅎㅎ 

정들었던 청라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 

단지 정원도 넓고 사다리를 올리기에 힘든 환경이었는데도 292호팀은 그 힘든 환경도 해내십니다 ㅎㅎ 

엘베에서 어느 분이 혹시 19층도 사다리 할수있냐고 물어볼 정도였어요! 

사다리가 설치되자 큰짐들이 먼저 올라오고, 

자리배치가 이루어지면서 작은짐들이 또 후다닥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정리와 주변정리까지 일사분란하게 샥샥~~~

붙박이장에 정리된 가지런한 옷들^0^

둘이 있을때보다 애기가 한명 생겼을뿐인데....

장난감들은 왜케 많은지 ㅎㅎㅎㅎㅎ

전에 살던집보다 큰 평수로 이사를 와서 다행이지 싶을 정도로 짐이.... 많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다음에 이사를 가면... 다 버리고 새로 사겠노라며..)

짐 정리 후엔 청소와 쓰레기 정리, 시계 커튼등을 달아주셨고 

또 피톤치드까지 뿌려주어 공기까지 깨끗하게 해주셨답니다! 

이렇게까지 정성들여 후기를 남긴적이 없는데 ...

영구크린 이사도 처음 이용하지만 또 그 많은 팀중에 이사 고수! 292호팀을 만나게 되어 오늘 즐겁게 이사했어요~ ^^

292호팀 이사고수로 인정합니다! 짝짝짝~~~!!!

여러가지로 신경쓸게 제일 많은게 이사인데 영구크린 292호팀을 만나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할수있었던것 같아요!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